매년 공인노무사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어, 합격정원이 300명으로 정해져있는 공인노무사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인노무사는 인사노무분야 전문 자격증으로, 법학 및 경영학 등 대학생부터 기업의 인사 노무 관련 담당자, 부서장 분들도 준비하시는 자격증입니다. 공인노무사라는 타이틀뿐만아니라 실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공인노무사 자격증. 합격을 위해서 학원을 꼭 다녀야할까요?

 

공부
공인노무사 학원 꼭 다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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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

어느시험이나 마찬가지지만 시작했으면 그 끝을 보기까지 짧아야 효율이 좋습니다. 공인노무사가 취업시장에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대학생분들 중에서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재학중인 대학생이라면, 1차를 준비하는 경우라면, 꼭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험서와 온라인 강의만으로도 1차 준비는 가능합니다.

 

다만, 2차를 준비하는 경우라면 시험일 기준 최소 5개월 전부터는 저녁반이든, 주말반이든 학원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소 서술형 시험에 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술형 시험에 익숙해져야하기 때문에 5개월이라는 기간을 권해드린 것이고,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학습에 속도가 붙기 때문입니다. 감을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재학생의 경우 학교공부와 병행하기 어렵겠지만, 빠른 합격을 원한다면 2차 준비를 위해 학원의 도움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휴학생이라면 1차를 제외하고 2차 준비기간동안 학원의 도움을 계속해서 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공부할 여건이 잘 되어있고, 준비기간 대비 빠른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분들이기에,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학원에서 바짝 공부하시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인분들 중에도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노동법이나 인사노무 등 실무와 많은 연관성을 가진 과목이 있기 때문에, 서술형에서 경험에 기반한 답안지를 써내려가는 경우 더 좋은 답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론적으로 탄탄해야 점수가 잘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의 경우에도 1차는 독학으로 준비를 하실 수 있겠지만, 2차의 경우에는 주말반이라도 꼭 수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학원에 가지 않고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역량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말씀드렸듯 제한된 시간에 큰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학원을 잘 이용해야만 빠른 합격이 가능한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장 취약한 과목 중심으로 주말반 학원을 추천드리며, 휴직하신 분들의 경우 대학생 중 휴학생과 동일하게 가능하다면 학원의 도움을 최대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서술형 시험과 유사하겠지만, 공인노무사 시험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호사 시험, 경영지도사시험 등 유사 과목이 있는 시험이 있기 때문에 유사 자격증 시험에 대한 정보와 최신 노동 트렌드를 혼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비용이 든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효용이 높은 방법인 학원.

 

적절히 이용해 최단기간으로 공인노무사 합격을 노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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