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점 베스트셀러 칸에 지각변동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계발 서적이 재테크 서적을 대신해서 그 칸을 차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그럴것이 최근 주식시장이 말이 아닌지라, 원화 채굴에 보다 전념하겠다는 직장인들이 많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기계발의 방법을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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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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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이란

우선 자기계발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고 가야겠습니다. 자기계발의 사전적 정의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입니다.

 

보통 '자기개발'과도 문맥상 혼용하곤 하는데요. '자기개발'의 사전적 정의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이라고 하니 같이 쓰더라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아보입니다.

 

주변 동료, 주변 상사/후배 많이 만나기

사람 만나는게 무슨 자기계발이냐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사람만큼 중요한 자산이 없다는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꼭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의 마음에 들 수록 회사생활은 탄탄대로를 달리는건 틀림없습니다.

 

많은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는 내 일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일을 잘하는건 당연한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를 어필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회사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눈다면 업무적으로 매우 편해질 수 있고 안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선배들은 공감할 것입니다.

 

1년에 4권 이상 업무 관련 서적 탐독하기

 왜 1년에 4권이냐면. 분기당 1권이기 때문입니다. 한달에 한권을 모두 읽기엔... 직장인들에게 너무 과분할 수 있으니까요. 업무관련 서적을 읽는건 회사생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놓치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테고, 내가 모르는 부분은 책으로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이라는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취업 성공 후 잠시 내려놓았던 전공 관련, 업무 관련 책을 다시 들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일 내 업무가 조금은 달라보일지 모릅니다.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코로나19로 회사내 동아리활동도 많이 위축되었을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다시금 동아리 활동이 살아나는 분위기 입니다. 동아리활동은 업무적으로는 큰 연관은 없지만, 와인/축구/등산/골프/배드민턴/탁구 등 취미활동을 다른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나의 현재 가치보다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참여하기

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회사라면, 해당 교육제도를 적극 활용하시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됩니다. 생각보다 직장인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가 제공이 됩니다.

 

 

예를 들어 휴넷이나 멀티캠퍼스 등 직무교육 전문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강의 목록만 보더라도 흥미있고, 유익한 강의가 많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MBA도 수강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양한 TF팀 참여하기

본연의 업무도 중요하지만, 당시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 대한 TFT가 꾸려진다면 해당 팀에 참여해 성과를 도출하는 것도 자기계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지금까지 직장인이 유의미한 자기계발을 위한 몇 가지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사회 초년생이거나, 직장생활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방법을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구노무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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