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으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학생사진

 

여러 채널을 통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오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시기가 변경되는데요..!

 

만약 이러한 제도가 시행되게 된다면, 현재 2019년생인 아이들 가운데 일부(만 기준으로 5세가 되어 입학할 수 있다면)는 기존보다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하는데요.

 


 

다만, 현행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4학년 학제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입학 연령을 1년 당김으로써 교육대상을 보다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 사회 진출 등을 1년 앞당겨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는 것이 해당 계획의 취지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다보니 사회 전반에서 인력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는 것 같습니다.

 

인구감소 문제와 궤를 같이하는 로봇 진출 확대, 군대 무기의 첨단화, 국민연금 수령 시기 조정(연기), 정년 연장 등도 조만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이번 학제 개편 계획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2024년 일부 지역 시범 실시 후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교육부가 가진 구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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