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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가 지난 10월 SK C&C(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많은 고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가장 치명적일수 있는 구글 광고 플랫폼인 "애드센스" 미송출 문제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수많은 의견과 통계, 자체적인 연구를 통해 그 원인과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안나올 때

    애스센스 광고가 안나올 때,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html 소스를 수정하시나요? 아니면 글을 더 작성하시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외부유입을 위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뷰를 더 활용하시나요?

     

    사실 제가 다 해봤던 방법인데요... 애드센스 광고와는 무관했습니다. 즉, html 문제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트래픽 문제도 아니었습니다(조회수는 꾸준히 잘 나오고 있으니까요).

     

     

    애드센스 미송출 문제 원인

    애드센스는 구글의 광고 플랫폼으로, 구글이 정한 기준에 충족한다면 설정해둔 애드센스 광고가 송출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글은 왜 내 블로그에 광고를 내보내지 않는걸까요?

     

    1. 첫째도, 둘째도 원인은 티스토리 서버 문제
    2. 셋째 원인은 1번의 동일선으로, 카카오 서버 문제 당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강제로 모바일버전으로 리디렉션을 하면서 구글이 m버전의 url로 크롤링해버림
    3. 그래서 현재 m버전에서는 광고가 무지 잘 나오나, 원래 url에서는 광고 미송출 현상이 속출하는 것
    4. 구글 크롤링 현황을 보면 조금씩 조금씩 원래 url을 크롤링해가는게 보임(크롤링 성공한 url의 포스팅은 광고 잘나옴)

     

    즉, 광고 안나오는 문제는 내 블로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 서버 문제 당시 구글이 m버전의 url을 긁어갔고, 너무 많은 크롤링요청이 한꺼번에 있어 본 url 크롤링을 제때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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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센스 광고 안나올 때 임시 조치 방법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최근 구글 콘솔의 크롤링 통계를 보면 원래 url을 하나씩 하나씩 잡아가는게 보입니다. 크롤링이 잡힌 url은 신기할정도로 광고가 잘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크롤링이 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어야할까요? url 색인을 계속 해줘야할까요? 아쉽게도 구글에 색인요청을 한다고 곧바로 크롤링을 해가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임시조치 방법은 모바일 버전에서나마 광고가 잘 나올 수 있도록 티스토리 설정>모바일 에서 모바일웹 자동 연결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모바일

     

    그럼 모바일에서 접속시, 이미 크롤링해간 m 버전의 url에서는 광고가 잘 나오므로 광고 미송출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이후 크롤링 통계를 보며 다시 모바일웹 자동연결 해제하기

    구글이 크롤링을 잘 해간다고 판단이 된다면 다시 모바일웹 자동연결을 해제하면, 기존의 본인이 꾸몄던 스킨으로 모바일 버전에서도 접속이 가능해집니다.

     

    참고로, 크롤링 통계를 보는 방법은

     

    구글콘솔에서 "설정 > 크롤링 통계 > 크롤링 요청:성공(200)"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마치며

    광고가 송출되지 않아 속상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제 수준에서 알아본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미송출"문제의 결론을 공유합니다. 즐거운 블로그 활동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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