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AI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사용화되고, 로봇이 걸어다니며 사람의 일을 도와주려합니다. 공장에 로봇이, 바둑을 AI가 두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공지능 AI시대라 하더라도, 데이터가 있어야 분석하고 처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AI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알맞게 수집하고 가공하는 작업을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데이터라벨링 알바(아르바이트) 혹은 직업으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이란?
데이터라벨링이란 인공지능 AI가 스스로 학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데이터를 적절하게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데이터 라벨링이 왜 필요할까?
AI가 인공지능이라면서, 스스로 학습하지 못하는걸까요? 컴퓨터가 무수한 숫자를 계산할 수 있는데, 데이터를 하나하나 기록해야하는걸까요?
물론, 많은 정보들은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라벨링 작업이 있다면 학습 데이터를 보다 더 쉽게 수집해주고, 혹시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데이터에 대해 데이터를 분류해줌으로써 가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인공지능의 효과가 배가되는 것입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 : 데이터라벨링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에도 이러한 데이터라벨링 과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데이터라벨링을 주로 사업의 영역으로 하는 테스트웍스나 클라우드웍스가 주체가 되어 훈련기관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의 훈련기간은 총 10시간 내외로 과정을 운영중입니다.
클라우드웍스 등 어플에서 직접 참여하기
클라우드웍스는 몇년전부터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예를들어, 어두운 곳에서 찍은 얼굴 사진, 본인소유의 영업용 차 번호판 촬영하기, 얼굴 역광 사진 수집, 반려동물 사진 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업무를 제공하고 그에 상응한 대가를 지불해주고 있는 업체입니다.
최근에는 위에서 설명해드린 일정한 훈련과정(데이터라벨러 교육)을 거친 분들을 위한 전문 작업도 활발히 모집하고 있어, 부업 등 관심있는 분들은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업이라 생각됩니다.
세그멘테이션, 바운딩, 키포인트, 폴리곤, 분류/판별, 편집 등의 데이터 가공 작업과 촬영, 녹음, 글쓰기, 파일 업로드 등의 데이터 수집 작업으로 구분되며 관심분야, 이수 조건 등을 따져 지원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예측이 어려운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과거에는 이런 데이터 라벨링이라는 작업이 이렇게 활발해지리라는 생각을 못했을 것입니다. 종이나 컴퓨터에 기록하고 정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학습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작업. 생소하지만, 부업으로 쏠쏠하고, 미래 유망 직종으로도 종종 소개되는 데이터라벨러에 도전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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