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6세대를 구입한지 벌써 2년이 다되갑니다. 구입하면서 애플케어플러스를 함께 구매해 놨기 때문에 저의 애플워치에는 아무런 보호장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년의 세월 동안 생활기스는 발생하였고, 약 10만원의 비용을 들인 애플케어플러스를 활용하고자 동탄역 투바(TUVA)를 방문했습니다.

 

평일엔 방문 접수도 할만하다

애플 제품의 수리, 리퍼, 애플케어플러스 적용 등 기기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 애플 매장이나 공인서비스업체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예약 고객이 우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이 다 찼다고해서 방문을 포기할 것은 아니고, 방문접수를 통해서도 약간의 대기시간(예약고객 우선)을 가진 후에 테크니션과 애플워치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동탄역 투바
동탄역 투바(TUVA)

 

 

테크니션과 10분정도의 상담 의뢰

애플매장이나 공인서비스제공업체에 방문하게 되면, 테크니션과 상담을 하게 되는데요.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을 위해서도 테크니션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문제점(디스플레이 등의 손상이나 기능상의 문제, 배터리 문제 등)이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1차적으로 제품을 보낼 것인지 판단하게 됩니다.

 

반응형

 

따라서, 테크니션과의 상담을 통해 내 애플기기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사용하면서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야, 해당 테크니션도 애플코리아 등에 제품을 보내 점검을 받을 때 문제점을 자세히 기입해줍니다.

 

견적서
서면견적서

 

애플워치 기준 애플케어플러스 적용 대상

배터리 성능과 관련해서는 애플워치 자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배터리 상태"에서 79% 이하의 배터리 성능에서만 제품에 대해 리퍼 등이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80% 이하가 아닌 79% 이하인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애플워치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디스플레이 등이 손상된 것은 아니였으나, 생활기스 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에 약간의 흠이 있고, 크라운에도 흠집이 있어 이 부분을 최대한 어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테크니션 상담단계를 통과했는데요. 액정이 와장창 깨진 정도가 아님에도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이 가능한 점 알려드립니다(물론, 경우에 따라 애플코리아 등에 제품을 보냈을 때, 다시 되돌아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서면견적서 받은 후 제품 받기까지 4일

수요일에 서면견적서를 받았습니다. 제품이 도착했다는 메시지는 금요일 오후에 받았고, 리퍼 제품수령은 토요일 오전에 했습니다. 접수일 포함해서 제품 수령까지 4일이 걸렸네요. 체감상 매우 빠르게 해결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애플워치
애플워치6 새상품

 

동탄역 투바(TUVA) 후기 총평

동탄역과 가까운 투바(TUVA)는 우선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동탄역 윌리스(1층) 바로 위 2층에 위치해있고, 윌리스 바로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윌리스 위
운행이 되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매장은 간결하고, 테크니션은 친절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을 위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나의 애플워치의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애를 썼던 것을 제외하고는 동탄역 투바(TUVA)의 대기장소, 테크니션 친절도 등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투바
동탄역 투바 실내 대기장소

 

애플(Apple) 제품과 관련해 수리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동탄역 투바(TUVA)에 큰 고민 없이 방문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